코로나 2.5단계에서 코로나 2단계로 내려갔네요.

정말 간단하게 말하면 참 다행입니다. 자영업자 입장에서 정말 죽어나거든요.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코로나에 걸려 죽던지, 돈 없어서 굶어 죽던지 하는 느낌입니다.

토요일에 걷다보니, 코로나 2.5단계로 인해서 저런 쉼터도 다 막아놨습니다. 진짜 갈 곳이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장면은 이제 추억이겠죠. 코로나 2.5단계에서 막아놓은 장면이니

일요일에 한강으로 라이딩 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코로나 2.5단계로 여러 군데 막아놓으니, 갈 곳이 없어서 다 한강으로 나온 느낌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가게를 가서 밥을 먹어도, 8시쯤 되니까 사람들이 쭉 빠지는 모습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결론은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면 좋겠습니다. 마스크 안 쓰고, 식사하고, 자전거 타고 그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