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 싶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또다시 라이딩하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언제가 될지 모르겠네요. 아오 짜증 제대로네요. 진짜 무책임한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금전적으로도 물론 문제가 있겠지만, 움직이지 못하니 힘드네요. 14일 격리 어떻게 하는지 진짜 궁금할 정도입니다. 어제 밤 12시 넘어서 동네 뒷산에 있는 공원을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네요. 날씨가 꾸리꾸리 하고 30분 뒤에 심지어 소나기가 왔는데도, 다들 갑갑하니 밤 12시에도 공원에 나와있겠지요. 코로나 아닐 때는 12시에는 사람이 없는 공원이라, 혼자 산책하는 공원이었는데 말이죠.

이런 곳을 이제 적어도 2.5단계일때는 가기 어렵겠지요. 아니 가지 말아야죠. 최대한 빨리 코로나 2단계에서 내려가야겠죠. 정말 자영업자 소상공인 다 죽어나가는 게 보입니다. 다들 너무너무 힘들겠죠. 

 

어떻게 보면 새로운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1주일동안 리프레시하면서 공부를 열심히 해볼 까 합니다. 공부할 게 한없이 많긴 한데, 저번에 써놨던 것 절반을 지켜보도록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