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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왔다..

교대역, 강남역 정도까지는 그나마, 자주가는 길이니.. 


교대역도 약속장소로 많이 잡힌다. 

뭐 일설에 다단계의 본거지라고 하기도 하는데, 나는 한 번 뿐이 당해본적이 없어서, 

직접적으로 말하기는 그렇고, 보통은 강남 번잡함이 싫어서 혹은 사무실이 이근처여서

많이 약속을 잡았던 기억이 난다.


1. 오락실


오락실이 없는 줄 알았는데, 작년 중반쯤에 코인노래방 검색하다가 브레이크타임이라는데가 나왔다.

뭐 아주 엘리트한 오락실은 아니었는데, 이지투랑 펌프정도 있고, 코인노래방 위주였다.

지하에 있는데 뭐 시설은 나쁘지 않았고, 그냥저냥 교대역 근처에서 놀만한 곳이었다.



2. 찜질방


교대역 근처에는 찜질방이 없던 것으로 기억한다.

남부터미널쪽이나, 강남역쪽으로 가면 있다.


3. 볼링장


두 곳이 검색되는데, 금성볼링장과 스타볼링장인데 

금성볼링장은 내가 일할 때 두 세번 정도 가보았다. 강남치고, 허름하긴 한데,

사람없고 싸서.. 좋았던 기억이 난다. 단지 여닫는시간이 불규칙하고, 옆에 헬스장이 위주라서,

손님도 별로 없어서, 여러모로 불편했던 기억이 많긴했는데, 괜찮았던 기억이다.




스타볼링장은 락볼링장이라고 하는데, 나쁘지 않아보인다. 

물론 요즘 추세가, 락볼링장이라고 해서 맥주한잔 하면서 볼링 할 수 있으니까, 좋은 트렌드인 것 같다.

단순히 술만 열심히 마시는 것 보다는..



4. 서점


교대역 주위에는 대형서점은 없으며, 

재수학원이 많은 동네답게 문제집 위주로 파는 서점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강남역으로 넘어가면 된다.


5. 극장 


극장 역시 마찬가지로 없다. 강남역에 극장 무진장 많다.


6. 한줄평


사실 교대 역에서 야구베팅연습을 많이해서, 야구연습장도 얘기하면 좋지 않을 까 싶었으나, 많이 생각나지 않고 

스크린야구장도 있어서,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몰라서 없앴다. 

교대역 하면, 기억나는건 교대곱창과, 위에 서술한 금성볼링장 교대역1번출구쪽에 있는 야구베팅 연습장, 고기집인 이층집 정도가 많이 기억난다. 놀기 나쁜장소가 아니다. 강남역의 바글바글함에 못이겨서 약속을 교대로 많이 잡았는데, 꽤나 조용 하고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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