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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볍게 안양천 합수부까지 왕복으로 25km 달렸습니다. 저희 집에서 딱 25km 정도 됩니다. 집 앞 거리들 빼고 자전거 탄 구간만 가볍게 계산한 것이고요. 

 

확실히 오랜만에 타니 힘든감이 있다 싶었는데, 사실 마스크 끼고 타니 힘든 것 같기도 하네요.. 마스크 안끼고 탈 수 있는 날이 언제 올까 싶네요.

 

라이딩 기록

 

안양천 합수부지 앞에서 보는 풍경입니다. 매번 봐도 좋습니다. 원래는 저 앞에 쉬는 곳까지 가는데, 햇빛이 너무 비춰서 조금 덜 가서 쉬었네요.

 

매번 보는 자전거는 이쁩니다. 로드는 잘 빠져서,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뭐 그러고 빠르기도 하지요. 기존에 타던 하이브리드는 죽을 둥 살둥해서 밟아도 평속 25가 나오는데, 얘는 살살 밟아도 30이 넘고, 좀 속도를 내면 40도 무난하게 나오니까요. 

 

앞으로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또 다시 시작해볼 예정입니다. 열심히 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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