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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자전거 지하철 에티켓에 대해서 얘기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야 라이더니까, 괜찮지만, 일반 지하철 승객분들은 아무래도 자전거가 있는게 불편한게 맞겠지요. 당연히 기본적으로 자전거를 분리해서 타는게 원칙입니다. 1. 맨 뒷칸이나, 맨 앞칸에 타도록 합니다. 맨 뒷칸이나, 맨 앞칸에 보통 자전거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거나, 혹은 의자가 없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 곳에 자전거를 놓도록 합니다. 2.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시간인지 먼저 확인하고 타도록 합니다. 보통 주말과 공휴일에는 탈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근데 9호선이나, 신분당선등은 차량이 적고 사람이 많기 때문에 허락을 안해주는 노선도 있습니다. 이글을 쓰는 현재시점에서는 2호선과 7호선을 평일 낮시간에 허용하고 있습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