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탐구] 09. 216 잠실역

잠실역이다. 롯데월드가 있는 그 곳!

하지만 나는 놀이기구를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약속장소에 불과하다.

사실 잠실에서 약속장소 잡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사람이 많고, 롯데월드가 있어서 말이다.

그래서 거의 신천이나, 강변쪽으로 가는경우가 많지만, 여기도 있을게 많이 있기때문에 지나갈 순 없다.

근데 본문 쓰니까, 예상보다 없는게 많네 흑흑.. 괜히 썼나 싶다.

 

1. 오락실

 

롯데월드내에 오락실이 있지만, 뭐 롯데월드 안가는 사람들한테는 그림의 떡이기 때문에

응 없다!

 

2. 찜질방

 

한신24시 사우나라는데가 나오는데, 왜 좋은 평이 없는 것이냐!!!

역시나 잠실에서는 찜질방을 갈 생각을 해보지 않아서 그런데, 뭐 그래도 왠만하면 잘 수 있지 않을까 싶긴한데,

그 외에도 세 네군데가 더 있으니, 찾아가서 자면 좋을 듯 싶다만, 잠실근처는 뭐든지 비싸다.

벗어나기를 추천함

 

 

3. 볼링장

 

없다. 잠실역까지 와서 볼링장을 가겠나... 롯데월드를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근데 사실은 아이스링크가 있어서, 볼링장도 있지 않나 싶어서, 이 포스팅 한건데 말이다.. 없다.

 

 

4. 서점

 

반디앤루니스랑, 교보문고와 알라딘이 있다. 사실 교보문고가 있던 것은 기억났는데, 반디가 있다는 것은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근데 둘이 멀지 않구나 싶네, 지도로 보니까.

 

 

 

 

5. 영화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이 있다. 여기 영화관 좋다. 몇 번을 가봤는데, 스케일은 크고 좋다.

원래 가든파이브 cgv를 자주 애용했었는데, 이거 생긴이후로는 월드타워점을 이용하고 있는데, 괜찮다.

 

 

 

6. 한줄평

 

사실 잠실새내역에서 썼지만, 만남의 장소로는 잠실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차라리 잠실새내(신천) 혹은 강변 혹은 좀 더 멀리 간다면 건대입구쪽으로 가기 때문이다. 근데 있을건 꽤나 있는 곳이다. 옆에 석촌호수도 있고, 아이스링크도 있고 해서 데이트하기는 매우 좋은 곳 이다. 응 나는 아닐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