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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부터 코로나 경계단계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커피숍에 간 것은 아니고, 출근했는데 대표님이 출근하지 않아서 사무실 문이 열려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회사 앞에 이디야 커피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출근 해서 자전거 헬멧이 보이네요. 자전거 탈 때 KF94를 끼고 타기는 좀 힘들어서, 덴탈 마스크를 끼고 탑니다. 그러고 사무실에 들어오면, KF94로 바꿔 끼고 다닙니다.

 

아직 커피숍에 2자리 중에 한 자리는 앉지 못하게 막아놓고 있으며, 당연히 출입명부를 적습니다. 이제 출입 명부도 기존과 방식이 바뀐 게, 출입시간과 휴대폰 번호를 적으라고 하더라고요,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말이죠.

 

새로운 시대입니다. 올해 초까지는 생각도 못했던 모습이 이제 점점 일상이 되어가네요. 빨리 코로나 시국이 끝나고, 마스크 안쓰고 자전거를 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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